2006년 09월 02일
전역도 했고 개강도 했습니다.
8월2일에 전역을 하고 8월 마지막주에 개강도 했습니다. 제 컴퓨터에 인터넷 회선까지 들어오는데 거의 한달이 걸린 관계로 이제서야 포스트를 올리게 되는군요. 이글루스를 이제서야 쓰는 문딩이들 덕분에 포스트는 이글루스와 네이버에 같은 포스트가 올라갈 듯 하군요. 물론 이글루스에서 책만들어주는 시스템도 이용해 볼까 해서 올리기는 것이기도 합니다. 그리고 솔직히 네이버 블로그 보다 이글루스 블로그 사용자에 하드 유저들이 더 많은 것 또한 사실이기도 하구요. 시간되는데로 하나씩 끄적이는 것이고 물론 전에도 그렇듯이 비정규적으로 업데이트 하니 가끔 들려주시길 빌뿐입니다. 이번 학기에는 제 입맛에 꼭 맞는 과목들만 듣고 있는 관계로 낚시밥이 되어줄 포스트가 많이 올라갈 듯 합니다. (이미 저 멀리서 2세 데리고 입맛 다시시시는 개X이 아줌마하고 알X군이 보이는군요. )
수강하는 과목과 관련해서 올린 포스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.
1.저작권법: 드디어 3년만에 이 과목을 듣게 되었습니다. 입대하기 전에 지적재산권법 강의라고 해서 덥썩 들었는데 저작권법이 아닌 산업재산권법 강의더군요-_-;(주로 특허법 관련 강의라고 보시면 됩니다. 변리사 하실분들도 많이오시더군요.) 저도 제목에 덥썩 물린거라서 할말은 없었고 흥미는 좀 떨어져도 수업이 널널한 편이라서 들어버렸습니다. (학점도 잘 주시더군요^^;) 포스트의 내용은 비법학 전공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갈 것이고, 대부분은 제가 수업 중에 들었던 것에 대한 내용이나 질의 응답, 마지막에는 제가 궁금하고 알고 싶었던 것에 대한 것 입니다. 물론 수업 내용에 대한 무단계제는 무리이니 수업 들으면서 교수님 허락을 받고 계제를 해야 하니 좀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. 다행이도 강의하시는 분이 변호사로 저작권 관련 실무업무를 지속적으로 보시고 관련 논문도 많이 쓰신분이라서 생생히 살아있는 쟁점들에 대해서 잘 다뤄주실듯 합니다. 책을 보니 그런 느낌이 확신으로 다가오더군요.
2. 경제법: 이것도 벼르고 있던 것이라서 잘 들을듯 합니다. 과목중에 상법계열이 잘 들어와서 그런지 이 과목도 매우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. 주 테마는 독점규제법이지만 약관 관련 분야도 있기에 저작권 법과 콤보로 네이버 이용약관을 뜯어먹어보는게 이번학기 주요 포스트가 될 것 같습니다. 포스트 수준은 저작권법과 같습니다. 즉 스폰지-_-; 정도의 수준이라는거죠.
3. 문화인류학 입문: 제가 가지고 있는 책 중 한권이 이번에 이 과목 강의하시는 분이 번역하시것 같더군요. 일종의 저자직강입니다.^^;
4. 삼국유사 풀어읽기: 이것도 저자직강 입니다.
5. 사회심리학 입문: 상당히 빡실것 같은 과목입니다. 일반 사회영역에서 이미 명성이 자자하신 막스형제(칼과 베버죠-_-; 왠 놈에 형제라고 말하신다면 그냥 웃을 뿐입니다^^;) 와 뒤르켕 아저씨가수업 시작한지 5분도 안되서 기선제압을 하고 가지가지 용어들이 튀어나오더군요. 입대하기전에 사회학개론 수업때 들었던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을 보니 상당히 책을 많이 보고 들어가야 이해가 될듯 합니다.
6. 대중예술로서의 영화: 영화 일반과 비평이론에 관한 수업입니다. 이것도 강사님 포스가 상당히 강해서 맘에 드는 수업입니다.
위 수업에 대해서 관련서적들은 나중에 각 포스트 올릴때 따로 올리죠. 과연 개X이 아줌마와 알X군이 낚일지가 궁금해지는군요^^;
# by | 2006/09/02 11:16 | 주절주절-일상사 | 트랙백 | 덧글(3)



